연예
‘아홉수 소년’ 김영광-경수진, 사내연애 발각될 위기 ‘일촉즉발’
입력 2014-10-03 21:26 
사진=아홉수 소년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과 경수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내연애를 들킬 위기에 처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에는 마세영(경수진 분)이 휴대폰을 화장실에 두고 가 강진구(김영광 분)와의 연애에 들킬 위기에 처했다.

이날 모닝커피를 세영과 즐기기 위해 진구는 세영에게 문자를 남겼다. 어디냐 보고 싶어 죽겠다”는 메시지였다. 하지만 메시지가 화근이 됐다. 세영은 화장실에 들른 후 휴대폰을 두고 나가게 됐다. 휴대폰은 화장실을 들른 선배에게 들키게 됐다.

사내연애를 들키면 안되는 두사람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선배에게 비밀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다. 다급한 두사람의 모습을 본 재범(김현준 분)과 고은(민하 분)은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한숨 돌리게 된 세영과 진구는 심란해했다. 특히 세영은 연애가 들키면 상처받을 재범을 걱정했다. 이런 세영을 본 진구는 오빠가 다 책임질게. 오빠 손만 꼭 붙잡고 있으면 돼”라며 달콤한 말로 세영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 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8시40분,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