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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이란에 3쿼터 58-61 역전 허용…문태종 연속 3점슛 맹활약
입력 2014-10-03 19:53 
2014 인천아시아경기 대회 남자 농구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맹활약 중인 문태종. 사진=(인천) 한희재 기자
문태종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듯 맹활약하고 있지만 한국이 이란 농구 대표팀에 역전을 허용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3일 인천 삼산월드컵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 대회 남자 농구 이란과의 결승전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을 42-36으로 앞선 한국은 3쿼터에서도 적극적인 수비와 역습으로 이란을 압도했다.
교체 투입된 문태종은 3쿼터 3분 남은 상황에서 천금같은 3점 슛을 성공시킨 후 2분을 남겨두고도 다시 3점슛을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은 3쿼더 종료 직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다시 역전을 허용하면서 58-61로 뒤진 상태에서 3쿼터를 마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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