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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IFF현장] ‘명량’, 부일영화상 미술상과 촬영상 수상…‘2관왕’
입력 2014-10-03 18:45 
사진=포스터
[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명량이 부일영화상 2관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부일영화상이 열려 영화인들이 모였다.

이날 ‘명량은 미술상(장춘섭)과 촬영상(김태성)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음악상은 ‘군도-민란의 시대 조영욱, 각본상은 ‘러시안소설 신영식, 신인 여자연기상은 ‘인간중독 임지연, 신인 남자연기상은 ‘셔틀콕 이주승 , 신인 감독상은 ‘도희야 정주리, 여우조연상은 ‘변호인 김영애, 남우조연상은 ‘변호인 곽도원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한편 오는 11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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