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FF현장] 정주리 감독, ‘도희야’로 신인 감독상 수상

[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정주리가 부일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부일영화상이 열려, 영화인들이 모였다.

이날 정주리 감독은 영화 ‘도희야를 통해 부일영화상 신인 감독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정주리 감독은 감사하다. 직업란에 영화감독이라고 쓴 것만으로도 엄청난 한해다. 이야기하나만 보고 출연한 배두나 그리고 송새벽, 김새론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