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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해낸 금-은-동, `다같은 메달` [MK포토]
입력 2014-10-03 17:43 
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복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 라이트 플라이급 46-49kg, 반탐급 56kg, 라이트 웨더급 64kg, 라이트 헤비급 81kg 결승전이 열렸다.
신종훈, 함상명, 임현철, 김형규가 출전해 카자흐스탄, 중국, 태국과 대결했다. 한국 김형규는 라이트 헤비급 81kg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2로 판정패했다.
한국 복싱은 마지막날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국 김형규가 은메달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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