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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윤정 시아버지 "원래 장윤정 팬이었다" 깜짝 인연
입력 2014-10-03 15:48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가수 장윤정의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장윤정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은 시아버지다. 나를 많이 아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시아버지가 녹화 현장에 등장하자 장윤정은 깜짝 놀라며 반겼다. 그는 5년 전 부부동반 모임에서 장윤정 디너쇼를 관람했었다. 그땐 도경완과 교제 전이었다”며 장윤정이 부른 ‘첫사랑에 푹 빠져 팬이 됐다”고 밝혔다.
아들과 장윤정의 결혼 승낙에 대해 도경완이 저녁 식사를 하는데 장윤정과 결혼하겠다며 폭탄선언 했다”며 결혼 승낙하는 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술 먹고 바로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아이를 낳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시아버지가 ‘고생했다 한 마디를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라며 시아버지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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