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탕웨이가 영화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3일 부산 월석 아트홀에서 허안화 감독과 탕웨이가 자리한 가운데 영화 ‘황금시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탕웨이는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더니 내가 정말 행운아인 거 같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나는 단순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뿐인데,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영화는 내가 꿈 신앙이다. 많은 분들과 영화라는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영화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금시대는 201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초청,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까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1930년대 격변의 중국과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오는 11일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3일 부산 월석 아트홀에서 허안화 감독과 탕웨이가 자리한 가운데 영화 ‘황금시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탕웨이는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멋쩍은 듯 머리를 긁적이더니 내가 정말 행운아인 거 같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나는 단순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뿐인데,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영화는 내가 꿈 신앙이다. 많은 분들과 영화라는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영화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금시대는 2014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초청,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까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1930년대 격변의 중국과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던 천재 작가 샤오홍의 강렬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오는 11일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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