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탕웨이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인근 월석아트홀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탕웨이는 이날 한국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국 분들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단순히 나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여자애다. 70년대생인데 여자애로 표현해서 미안하지만 연기하는 걸 좋아하는 것일뿐인데, 이런 모습을 좋아해 감사하다”며 내게 연기는 꿈이고 신앙이기도 하다. 영화를 꿈으로 신앙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좋다. 이런 환경을 만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금시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중국의 여류작가 중 한 명인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결핵으로 서른 한 살 나이에 요절했지만, 중국 현대사의 가장 격동의 시기에 활발한 활동을 한 작가다. 탕웨이와 풍소봉이 각각 샤오홍과 샤오준으로 분해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했다.
jeigu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배우 탕웨이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인근 월석아트홀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영화 ‘황금시대(감독 허안화)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탕웨이는 이날 한국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국 분들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단순히 나를 표현하기 좋아하는 여자애다. 70년대생인데 여자애로 표현해서 미안하지만 연기하는 걸 좋아하는 것일뿐인데, 이런 모습을 좋아해 감사하다”며 내게 연기는 꿈이고 신앙이기도 하다. 영화를 꿈으로 신앙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좋다. 이런 환경을 만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금시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중국의 여류작가 중 한 명인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는 결핵으로 서른 한 살 나이에 요절했지만, 중국 현대사의 가장 격동의 시기에 활발한 활동을 한 작가다. 탕웨이와 풍소봉이 각각 샤오홍과 샤오준으로 분해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했다.
jeigu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