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선정…박재범 닮은 외모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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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선수 여호수아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기수로 나섭니다.

3일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여호수아가 4일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난 1일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8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2일 열린 남자 1600m 계주 결승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투입 돼 막판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제쳐내며 한국에 은메달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여호수가 선수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여호수아는 검정색 모자를 쓰고, 운동기구를 이용해 재치있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호수아, 운동 열심히 하네" "여호수아, 잘생겼어" "여호수아, 내일 폐막식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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