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27.3도... 올 들어 최고 기온

오늘 충북 충주의 기온이 27.3 도 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청주와 보은이 27.2도, 영월 26.8도, 의성 25.8도, 대구 24.5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20.2도로 평년보다는 0.2도 낮았지만 올해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