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장윤정 "출산 후 외로움, 시아버지 한마디에…"
입력 2014-10-03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장윤정이 시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은 시아버지다. 나를 많이 아껴주신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시아버지 역시 이날 방송에 함께 했다. 장윤정 몰래 촬영장을 기습 방문한 것. 그는 5년 전 부부동반 모임에서 장윤정 디너쇼를 관람했었다. 그땐 도경완과 교제 전이었다”며 장윤정이 부른 ‘첫사랑에 푹 빠져 팬이 됐다”고 밝혔다.
아들과 장윤정의 결혼 승낙에 대해 도경완이 저녁 식사를 하는데 장윤정과 결혼하겠다며 폭탄선언 했다”며 결혼 승낙하는 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술 먹고 바로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아이를 낳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시아버지가 ‘고생했다 한 마디를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며 시아버지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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