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져…태풍 '판폰' 주말부터 영향

'구름많다가 낮부터 맑아져'


개천절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 첫날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점 맑아지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올 전망입니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북 동해안은 밤에 비(강수확률 70％)가 온다고 전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5~10mm, 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mm 미만 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 18호 태풍 '판폰'은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향해 북상중입니다.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휴일까지는 대체로 맑겠고, 월요일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영동과 경남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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