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팀 공식훈련을 앞두고 다저스타디움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3차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중이던 류현진은 2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돈 매팅리 감독은 그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그를 3차전 선발로 공식 발표했다.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설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매팅리 감독은 캐치볼 하는 류현진에게 다가와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눈 뒤, 자리를 이동했다.
한편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오래 쉬었다고 해서 팔 힘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류현진은 등판 중간 불펜 투구도 하지 않는 투수다. 21일을 쉬었다고 해도 돌아오면 잘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이전에도 15일 정도를 쉰 뒤 복귀전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오랜 휴식이 등판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설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매팅리 감독은 캐치볼 하는 류현진에게 다가와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눈 뒤, 자리를 이동했다.
한편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오래 쉬었다고 해서 팔 힘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류현진은 등판 중간 불펜 투구도 하지 않는 투수다. 21일을 쉬었다고 해도 돌아오면 잘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이전에도 15일 정도를 쉰 뒤 복귀전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오랜 휴식이 등판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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