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구 선생은 김일성 꼭두각시" 서북청년단 고발당해
입력 2014-10-03 09:20 
'김구 선생은 김일성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한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장 배 모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사단법인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김인수 대표는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장 배 모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김 대표는 고발장에서 "서북청년단이 근거 없는 주장으로 김구 선생의 명예를 무참히 짓밟고 있다"며 "헌법까지 능멸하는 파렴치한 반역사적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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