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안선주(27.요넥스)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일본 여자오픈 첫날 선두권에 오르며 시즌 4승을 향해 질주했다.
안선주는 2일 일본 시가현 릿 토시의 비와코 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히로코 아즈마(일본)와는 2타차다.
올시즌 3승을 거둔 안선주는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3승을 올려 1위인 이보미(26.코카콜라)와는 1000만여엔 차이로 이 대회 우승상금 2800만엔을 획득하면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최근 집안사정으로 2개 대회를 결장했던 이보미는 1언더파 71타로 시즌 4승으로 상금랭킹 3위에 자리한 신지애(26)와 공동 18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yoo6120@maekyung.com]
안선주는 2일 일본 시가현 릿 토시의 비와코 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히로코 아즈마(일본)와는 2타차다.
올시즌 3승을 거둔 안선주는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3승을 올려 1위인 이보미(26.코카콜라)와는 1000만여엔 차이로 이 대회 우승상금 2800만엔을 획득하면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최근 집안사정으로 2개 대회를 결장했던 이보미는 1언더파 71타로 시즌 4승으로 상금랭킹 3위에 자리한 신지애(26)와 공동 18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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