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우유' 삼각 커피우유 잉크 묻어나
입력 2014-10-02 17:52 
삼각 커피우유 포장 용기에서 잉크가 묻어나 회수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삼각 커피우유를 치아로 개봉해 마신 뒤 입술과 손에 잉크가 묻어나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원F&B와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삼각 커피우유로 모두 동일한 현상이 확인됐다는 게 소비자원의 설명입니다.
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로 업체들은 포장 용기를 바꾸고 기존 제품을 모두 회수해 폐기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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