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햄버거 미국 음식인줄 알았는데 이럴수가…
입력 2014-10-02 16:01  | 수정 2014-10-03 16:08

'햄버거' '햄버거 유래'
햄버거의 유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햄버거의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햄버거는 미국이 아닌 아시아에서 시작됐다.
햄버거의 기원은 14세기경 아시아 초원 지대에 살았던 몽골계 기마민족 타타르족이 먹었던 '타타르 스테이크'다.

'타타르 스테이크'는 말안장 밑에 들소 고기 조각을 넣고 부드럽게 다진 뒤 연해진 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 양파 즙 등의 양념을 곁들여 먹었던 것으로 이것을 독일 함부르크 상인들이 유럽에 소개하면서 오늘의 햄버거가 됐다.
'햄버거'라는 이름은 미국인이 붙인 것이지만 햄버거는 독일의 항구 도시 함부르크에서 유래됐다.
햄버거의 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햄버거의 유래, 신기하다" "햄버거의 유래, 생각지 못했다" "햄버거의 유래,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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