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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눈물 호소, 울면서 회사 뛰쳐나오는 '제시카 포착'
입력 2014-10-02 15:53 
'태연 눈물 호소' '태연 눈물 호소' / 사진=바이두 온라인 게시판


'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탈퇴에 대해 멤버 태연이 팬 사인회에서 눈물을 보인 가운데, 과거 한 중국팬이 울면서 회사를 나오는 제시카의 모습을 포착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두에 "마음이 아파요. 제시카 제발 울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제시카가 눈물을 쏟아내며 급하게 회사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을 엑소 팬이라고 밝힌 뒤 "방금 제시카가 울면서 내 옆을 지나갔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심각한 느낌을 받았다. 소녀시대에 30일 중국 팬 미팅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 걱정이다. 이러다 취소 되는 건 아니겠지"라고 걱정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청량리의 한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했습니다.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있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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