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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 심경 토로
입력 2014-10-02 15: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방송인 이혁재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를 내놓게 됐다.
지난 1일 공개된 대법원 경매 정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이혁재 소유의 아파트는 이달 중순경 경매를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는 지난달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저가 10억 2130만 원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혁재는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꺼번에 가압류에 출연료 지급정지, 경매까지 이어지니 정신을 못 차리겠다. 불필요한 오해를 하실까봐 파산신청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사 갈 집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사업을 하다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혁재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혁재 잘 좀 하지” 이혁재 아파트 팔릴래나” 이혁재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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