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입지분석 해보니
입력 2014-10-02 09:08 
통상 제조업체는 물류 이용이 잦다. 때문에 사통팔달 교통 여건이 필요하다. 특히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 및 기타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려면 외곽순환도로, 간선도로와의 연계성은 매우 중요하다.
교통 여건이 편리하면 물류 비용 절감 효과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가운데 ‘삼송테크노밸리는 강북권의 새로운 교통허브로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위한 통일로 IC까지 직선거리가 3km에 불과하다. 물론 지하철 3호선 삼송역까지도 도보 6분거리 밖에 안된다.
삼송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교통환경은 향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내년 6월말 개통 예정인 일산선 원흥역(가칭) 신설과 이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연신내역도 계획돼 있어 개통후 삼성역까지 접근성은 30분 이내로 좋아질 전망이다.
‘삼송테크노밸리 주변으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10월 삼송지구내 부지 9만6555㎡을 1777억원에 매입한 신세계는 향후 총4천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등을 하나로 묶는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삼송지구는 원흥지구의 ‘이케아 2호점 입점 계획과 롯데그룹의 은평뉴타운내 쇼핑몰 건립, 800병상 규모의 카톨릭대 제9성모병원 건립등도 예정돼 있어 적잖은 영향이 예상된다.
삼송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삼송지구는 향후 은평, 서대문, 일산시 인접지역 소비층 유입까지도 기대할만한 서북부 대표 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02-38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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