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대통령,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양국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4-10-02 08:22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응웬 푸 쫑(70)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 및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
쫑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 서열 1위로 박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쫑 서기장의 방한은 지난해 9월 박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이은 양국 최고위층 인사 교류의 일환이다. 쫑 서기장은 이번에 한국만을 단독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쫑 서기장과의 회담 및 공식 만찬에서 지난해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이후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 이슈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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