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눈 부상을 극복하고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레슬링 김현우 선수 기억하시죠?
'투혼의 레슬러' 김현우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며 레슬링 천하통일을 완성했습니다.
이해완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랭킹 1위 김현우에게 적수는 없었습니다.
두 차례 가로 들기로 일본 가나쿠보의 전의를 꺾은 김현우.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하며 마침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그랜드슬램은 박장순, 심권호에 이어 우리나라 역대 세 번째로, 레슬링이 침체에 빠진 시기에 이룬 기록이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 인터뷰 : 김현우 / 레슬링 국가대표
- "금메달을 딴 것도 기쁘지만, 그랜드슬램 타이틀까지 얻게 돼서 아주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우는 한국 레슬링이 최악의 침체에 빠져 있던 지난 2010년 국가대표에 선발됐습니다.
태극마크를 단 첫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지만, 광저우대회에서 2회전 만에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레슬링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고,
지난해에는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김현우의 다음 목표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겁니다.
▶ 인터뷰 : 김현우 / 레슬링 국가대표
- "열심히 운동하고 잘 준비한다면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멋진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영상편집: 원동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눈 부상을 극복하고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레슬링 김현우 선수 기억하시죠?
'투혼의 레슬러' 김현우가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며 레슬링 천하통일을 완성했습니다.
이해완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랭킹 1위 김현우에게 적수는 없었습니다.
두 차례 가로 들기로 일본 가나쿠보의 전의를 꺾은 김현우.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하며 마침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그랜드슬램은 박장순, 심권호에 이어 우리나라 역대 세 번째로, 레슬링이 침체에 빠진 시기에 이룬 기록이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 인터뷰 : 김현우 / 레슬링 국가대표
- "금메달을 딴 것도 기쁘지만, 그랜드슬램 타이틀까지 얻게 돼서 아주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현우는 한국 레슬링이 최악의 침체에 빠져 있던 지난 2010년 국가대표에 선발됐습니다.
태극마크를 단 첫해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했지만, 광저우대회에서 2회전 만에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레슬링에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고,
지난해에는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김현우의 다음 목표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겁니다.
▶ 인터뷰 : 김현우 / 레슬링 국가대표
- "열심히 운동하고 잘 준비한다면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멋진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영상편집: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