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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김나영 “다섯명이서 식사비 150만원, 하지만 난 행복해”
입력 2014-10-01 23:57 
사진=풀하우스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풀하우스 김나영이 지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탄생-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정성호, 송준근, 레이디제인, 김나영, 박둘선, 최정원, 석주일 등이 출연해 ‘남들에게 돈 잘 쓰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나영은 인맥은 돈으로 살수 없다”며 지출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리고 김나영은 외국에 나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외국에서 식사를 했는데 5명이서 150만원이 나왔다”며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계산을 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150만원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친구들을 위해 썼기 때문에 돈이 아깝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좌중은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자 김나영은 사실 막 행복하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행복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얼굴까지 빨개지며 열변을 토했다.

이어 그는 근데 그 친구들이 지금과는 연락이 잘 안된다”며 지금이라도 연락 줬으면 좋겠다”고 외쳤다. 그리고 한사람당 30만원씩 먹었다”고 마지막으로 절규해 좌중에게 웃음을 안겼다.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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