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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 몸져누운 감우성에 지극정성 간호
입력 2014-10-01 22:26 
사진=내 생애 봄날
[MBN스타 박정선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은 감우성이 아프다는 말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최수영 분)는 몸져누운 강동하(감우성 분)를 걱정하며 한달음에 그에게 달려갔다.

이날 동하는 봄이 심장의 진실을 알고 난 이후 충격에 휩싸여 몸져눕는다. 아이들은 누워 있는 동하를 보고 걱정하며 불안감에 휩싸인다.


결국 푸른(현승민 분)이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봄이에게 와달라고 전화를 건다. 봄이는 전화를 끊고 한달음에 달려간다.

동하가 누워있는 것을 본 봄이는 죽을 끓이고 물수건을 준비하는 등 그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하지만 동하는 봄이를 발견하고 마음과 다르게 화를 낸다.

또 그는 봄이를 부른 푸른이에게 언제부터 언니랑 친했다고 하냐. 엄마가 아니다”라고 소리를 치지만 푸른이는 이제 엄마가 필요할 때가 됐다. 딱 한 시간만이라도 좋으니까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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