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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몸에서 칼만 돋느게 아니라 초능력까지?
입력 2014-10-01 22:24 
사진=아이언맨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초능력을 갖게 됐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주홍빈(이동욱 분)은 몸이 변한 후 갖게 된 능력을 시험해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빈은 몸이 달라진 후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았다. 홍빈은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차와 비슷한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됐다. 고비서(한정수 분)와 차로 달리기 시합을 했고 차를 앞지를는 속력으로 달릴 수 있었다.

그리고 홍빈이 차를 손으로 살짝 대기만해도 차는 바로 찌그러들었다. 또 홍빈이 고비서의 어깨를 툭 치기만 해도 고비서는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고통에 몸부림 치자 홍빈은 왜 내가 괴물이라 싫어? 표정이 왜 이렇게 썩었냐”며 고비서를 나무랐다. 이에 고비서는 대표님 팔이 빠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빈은 다시 힘을 써 고비서의 빠진 팔을 고쳤다.

게다가 후각까지 발달하게 되어 반경 1km 내 손세동 출현을 쉽게 알아냈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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