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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김애경, 정구 혼합복식 금메달…치열한 접전 끝 중국 압도
입력 2014-10-01 21:47 
김범준 김애경, 정구 혼합복식 금메달

김범준 김애경, 정구 혼합복식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범준-김애경은 1일 인천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정구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모저우-후이첸(중국)에 5-1(4-2, 8-6, 1-4, 4-2, 4-2, 4-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비였던 2세트 듀스에 듀스를 거듭하는 접전 끝 8-6 승리를 거둔 것이 승인이었다. 4강에서 탈락한 박규철-김지연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경기 후 김범준은 일단 금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다. 4강에서 한국팀과 같이 했는데, 박규철과 김지연에게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애경 역시 금메달을 따서 매우 행복하다. 파트너에게 고맙고,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서 금메달 더 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남녀 단식을 휩쓸며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한국 정구는 이날 혼합 복식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김범준 김애경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범준 김애경, 자랑스럽다.” 김범준 김애경, 보는 내내 흐뭇했다.” 김범준 김애경, 앞으로도 좋은 성적 기대하겠다.” 김범준 김애경, 소감도 센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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