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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동행’ 김동률 "위로가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입력 2014-10-01 21:19 
가수 김동률이 6집 앨범 ‘동행을 발표했다.
김동률은 1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6집 ‘동행을 공개했다. 앨범 수록곡들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그게 나야다. 이 외에도 ‘고백 ‘청춘 ‘내 사람 ‘Advice(어드바이스)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총 10곡이 실렸다.
김동률은 6집 앨범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직접 작곡했다. 최근 가요계에서 유행인 후렴구 반복이나 영어, 속어 등을 배제한 채 운율에 맞춘 노랫말도 눈에 띈다.

기타 연주자 이상순과 존박도 ‘동행 제작에 참여했다. 김동률은 이상순과 함께 ‘청춘을 불렀고 존박과는 ‘어드바이스를 불렀다.
김동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디서 우연히 제 노래를 듣게 될 때, 몇 분 동안이라도 잠시 위로가 되고 힘이 돼 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껏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 앨범의 제목은 ‘동행입니다”라고 앨범 타이틀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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