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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타일러 권 "한 숨 나온다…" 제시카 사주팔자 보니 '소름!'
입력 2014-10-01 21:08 
'제시카 공식입장'/사진=MBN


'제시카 공식입장''제시카 공식입장'

제시카가 퇴출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시카는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자신의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았다"라고 주장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8월초에 BLANC사업 론칭 때까지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후 갑자기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고, 다음날인 30일 예정되어있던 중국 심천 팬 미팅 행사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며 "소녀시대 멤버가 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일이었고, 이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했다"며 소속사로부터의 탈퇴 통보에대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제시카의 결혼설이 퇴출 원인 중 하나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시카는 올 초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후 '제시카의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의 부모와 동행했다'는 보도와 함께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타일러 권은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일러 권은 자신의 웨이보에 "한숨 나온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나는 조만간 결혼 계획이 없다 (Sigh, I guess we′ll have to try this yet again: I have no plans of marriage anytime soon, whether it be this year...next year... If that wasn′t clear enough, let me know. I′ll just keep trying...)"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한편 과거 제시카의 사주 풀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시카는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 사주를 봤습니다.

당시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집에 초대된 변호사 정희원 씨는 "직업은 변호사지만 취미가 사주풀이다. 기본적인 사주풀이는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시카의 사주를 본 정희원 씨는 "머리가 좋고 고집이 있다. 연예인 팔자다. 제시카는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사주를 갖고 있어서 욕은 먹지만 돈을 벌 수 있는 최상의 사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희원 씨는 "욕은 먹으면서 쿨하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제시카지만 내년부터 대운이 온다. 더 성공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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