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제시카 탈퇴 사건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는 DJ를 맡고 있는 써니가 소녀시대 중국 심천 팬미팅을 끝내고 귀국한 후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했다. 이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가 확정된 후 써니가 처음으로 소화하는 국내 일정인 탓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써니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목소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침착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나타난 써니의 모습은 편안한 옷차림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약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써니는 간간히 옅은 미소를 지었지만, 대부분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프로그램의 사연으로 카메라 보면서 한 번만 환하게 웃어주세요”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요청을 들은 써니는 안 그래도 바보 같이 생긴 DJ에게 아무 이유 없이 웃으라고 하면 되게 바보 같을 텐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당황해하면서도 자, 그럼 환하게 웃어볼게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오프닝부터 줄곧 써니는 소녀시대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오로지 라디오 진행에만 전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는 DJ를 맡고 있는 써니가 소녀시대 중국 심천 팬미팅을 끝내고 귀국한 후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했다. 이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가 확정된 후 써니가 처음으로 소화하는 국내 일정인 탓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써니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목소리는 평소와 다름없이 침착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나타난 써니의 모습은 편안한 옷차림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약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써니는 간간히 옅은 미소를 지었지만, 대부분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프로그램의 사연으로 카메라 보면서 한 번만 환하게 웃어주세요”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요청을 들은 써니는 안 그래도 바보 같이 생긴 DJ에게 아무 이유 없이 웃으라고 하면 되게 바보 같을 텐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당황해하면서도 자, 그럼 환하게 웃어볼게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오프닝부터 줄곧 써니는 소녀시대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오로지 라디오 진행에만 전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