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짓 협박전화 '보이스피싱' 기승
입력 2007-04-20 15:12  | 수정 2007-04-20 15:12
최근 "자녀를 납치했다"는 거짓 협박전화로 돈을 뜯어내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녀를 납치했다며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기를 막기 위해 해외 전화번호가 뜨거나 발신번호가 없을 경우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송금 이전에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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