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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니퍼트 상대로 균형 깨는 ‘선제솔로포’
입력 2014-10-01 19:57 
김주찬이 니퍼트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선제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주찬은 1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4회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11구 승부 끝에 149km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포� 터트렸다. 시즌 9호. 지난 7월 30일 NC전에 이은 약 두 달 만에 홈런포다.
이전까지 니퍼트에게 꽁꽁 묶여 있던 KIA타선은 김주찬의 솔로포로 4회 1-0으로 앞서갔다.
[southjad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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