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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어워즈] 이광수 “성동일 같은 배우 되겠다”
입력 2014-10-01 19:45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이광수가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DramaAwards)가 진행됐다.

이광수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박수광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예능 프로그램 속 장난기 가득한 이미지를 벗고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이광수는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광수는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 작가님 김규태 감독님,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며 친형 같았던 조인성형, 친누나 같았던 공효진 누나,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해준 모든 선배님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중에 성동일 선배님처럼 훌륭한 배우가 되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및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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