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명 순대국 재료 원산지 속여
입력 2007-04-20 14:12  | 수정 2007-04-20 14:12
경찰은 수입산 돼지부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전국 체인점에 유통시킨 혐의로 M
순대국 체인본부 회장 61살 김 모씨와 체인점 업주 등 15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2005년 1월부터 올 2월 말까지 미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수입한 돼지부산물 800억원 상당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65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전국의 체인점 업주들도 공급받고 있는 순대가 수입산이란 사실을 알면
서도 영업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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