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핸드블렌더 'MQ 3시리즈·5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떨림과 소음이 적은 초소형 모터와 55시간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한 견고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브라운 핸드블렌더 만의 '파워벨(Power Bell)' 기술은 칼날을 감싸주는 벨 모양 블렌딩 캡이 음식을 안쪽으로 끌어들여 곱고 부드러운 블렌딩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MQ 시리즈'의 '멀티퀵 3(MQ335)'와 '멀티퀵 5(MQ535)'이다.
'멀티퀵 3(MQ335)'는 요리 초보자를 위한 최적의 핸드블렌더이다. 반죽, 휘젖기, 거품 내기 등 기본적인 요리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간편한 2단계 속도 조절로 일상의 요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가격은 7만원대다.
'멀티퀵 5(MQ535)'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드한 아이템으로 유사 사양의 모델 대비 최대 30%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그립감으로 주부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가격은 8만원대다.
두 제품 모두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핸드블렌더 악세서리를 갖추고 있다. 악세서리는 인체에 무해한 용기로 제작한 600ml 용량의 플라스틱 비커, 거품기, 500ml 다지기(초퍼)로 구성돼 있다. 주스 블렌딩, 크림 및 거품제조, 고기 및 야채 다지기, 견과류 및 마른 멸치나 새우 분쇄에 유용하다.
드롱기 그룹 한국 지사의 관계자는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수년간 세계 판매 1위(주요 47개국 기준)를 유지해왔다"며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기능의 핸드블렌더 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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