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범수 의장, 보유 주식가치 2조936억…주식 부자 8위
입력 2014-10-01 17:13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카카오의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 1일 공식 출범하면서 김범수(48)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2조원대 상장주식 부자에 올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이 보유한 상장주식 가치는 2조936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의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는 신동빈롯데그룹 회장(1조6569억원)보다 많아 하루만에 순위가 20위에서 8위로 껑충 뛰었다.
통합법인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다음카카오에서도 이사회 의장으로만 활동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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