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간접투자 지원 필요" 주택금융선진화 세미나
입력 2014-10-01 17:08 
주택금융 선진화를 위해 금융권에서 과도하게 신용 보강을 요구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부동산 간접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최한 '주택금융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전문가들이 이같이 강조했다. 김찬호 주산연 연구위원은 "저성장 기조, 주택시장 성숙화 등으로 부동산 개발 리스크가 커지면서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의존한 금융 방식에 한계가 왔다"며 "그러나 여전히 국내 주택금융시장은 금융권 PF 대출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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