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시카 패션 브랜드 ‘블랑’, 비싼 가격에도 인기 폭발
입력 2014-10-01 16:27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설이 논란인 가운데, 그의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이 덩달아 화제다.
'블랑'은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패션브랜드로, 현재 선글라스 등 아이웨어를 우선적으로 판매 중이다.
'블랑'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랑' 선글라스의 가격은 미화 250달러로 한화 약 27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 선글라스는 '뉴욕'과 '홍콩'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모델명으로 땄다. 특히 홍콩과 파리는 일시 품절 상태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블랑'은 이미 중국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했고,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안경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과 파트너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30일 소녀시대 퇴출에 대해 제시카는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며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론칭 불과 한달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하였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블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랑, 대박이다" "블랑, 역시 소녀시대 인기인가" "블랑, 인기빨이야" "블랑, 사업은 제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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