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드라마의 지평을 연다!"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을 전격 확정지었습니다.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이하 천눈)'은 자신밖에 모르는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공든 탑을 지키려는 비정한 엄마의 '비극적인 전쟁'을 통해 진정한 천국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작품입니다. MBN이 2년 만에 야심차게 재개한 드라마 '천눈'은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소재와 한번 보면 빠져드는 중독성 있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천눈'이 파격적으로 주말 오후 6시 20분에 방송시간을 편성하면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이 2년 만의 드라마 재개를 앞두고 그동안 주말 드라마가 방송됐던 시간대가 아닌, 드라마로서는 전무후무한 시간대를 개척하는 획기적인 편성을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인 만큼 새로운 드라마 시간대를 확장하는 첫 걸음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동시간대 지상파 채널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만큼, 예능 프로그램을 즐기지 않는 40대~60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는 기회가 되는 셈입니다. '천눈'은 예능에 지친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드라마 속으로 끌어들여 인간군상의 희로애락에서 얻어지는 카타르시스로 보는 이들을 공감시키게 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 MBN의 야심찬 행보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천눈'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기획과 제작 기간을 거쳐 이미 촬영이 마무리 된, '100%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최근 촬영을 모두 마친 후 방송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4계절을 고스란히 드라마에 담아낸 것은 물론 방송 시간에 급급해 쫓기지 않는, 충분한 준비기간과 여유로운 촬영시간으로 더욱 완성도가 높은 '천눈'이 만들어졌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천눈'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천편일률적인 드라마의 틀에서 벗어나 진정성 넘치는, 격이 다른 '명품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윤다훈-이종원-김여진-박근형-박정수-윤주상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밤샘 촬영 없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연기에 임해 높은 퀄리티의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또한 '천눈'은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곳곳의 장소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촬영을 진행, 영화와 같은 영상미를 그려냈습니다. '천눈'의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품격 다른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 제작국 드라마부 관계자는 "'천국의 눈물'은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느 드라마에 비해 완성도와 퀄리티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지난 2013년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최근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드라마 시간대에 방송하는 만큼, 지금까지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최고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MBN은 지난 6월 종편-케이블 채널 최초로 월간 시청률 2% 고지에 올라선 후, 유료방송 역대 최고 월간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며 27개월 째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2년 만에 야심차게 드라마를 재개한 MBN이 '천국의 눈물'을 통해 종합편성채널로서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돌입, 안팎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천국의 눈물'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