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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우승’ 기원…10월 A매치 얼리버드 할인 연장
입력 2014-10-01 16:04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로 10월 A매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연장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호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우승 기원을 위해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2일까지 A대표팀의 파라과이전(10일·천안종합운동장) 및 코스타리카전(14일·서울월드컵경기장)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연장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태국을 2-0으로 꺾고 28년 만에 아시아경기대회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북한을 이길 경우,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역대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한 때다. 팀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10월 A매치 티켓에 대한 얼리버드 할인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10월 A매치 경기에는 김승규(울산), 김승대(포항), 박주호(마인츠), 김진수(호펜하임) 등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 중인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통해 파라과이전의 1등석, 코스타리카전의 R석, S석, 1등석, 2등석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10월 A매치 2연전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사이트(www.kfaticket.co.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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