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산 회장 장남 박서원, 오리콤 광고제작책임자로
입력 2014-10-01 15:57 
두산 회장 장남 박서원, 오리콤 광고제작책임자로

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이 1일 박용만 두산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를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오리콤의 모든 광고 캠페인을 총괄하게 됩니다.
 
오리콤의 박 대표 영입은 올 초 빅앤트가 법인 전환과 함께 공정거래법에 따라 두산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광고 사업을 하는 계열사가 두 곳이 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광고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외부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여온 오리콤은 박 대표에게 오리콤 CCO를 맡아 두 회사의 광고 부문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박 대표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빅앤트는 앞으로 광고사업은 하지 않고 브랜딩, 아이디어콘텐츠 위주의 비 광고사업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박 대표는 빅앤트 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박 대표는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인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출신으로 2006년 빅앤트를 설립했습니다.
 
2009년 반전을 테마로 한 광고 작품으로 5개 주요 국제 광고제를 석권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혼모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콘돔 사업에 뛰어들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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