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세영 기자] 여자 태권도의 김소희(한국체대)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김소희는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펼쳐진 제 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태권도 여자 46kg급 이하 4강전에서 필리핀의 펠라레즈 메리 안젤라이를 맞아 14-2로 압승했다. 김소희는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소희는 1라운드부터 여유롭게 앞서 갔다. 김소희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7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 머리 공격에 성공, 3점을 획득해 10-1로 달아났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4-1로 앞섰다. 최종 스코어 14-2로 승리했다.
한편, 앞서 조철호(한국체육대)는 남자 태권도 87kg급 이상 8강전에서 이란의 마다니 사자드를 만나 접전 끝에 6-5로 승리해 4강에 합류했다.
1라운드에서 0-3으로 뒤지던 조철호는 2라운드(1-0)와 3라운드(4-2)에서 우위를 점하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조철호는 선제공격으로 6-5 역전승을 일궈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ksyreport@maekyung.com]
김소희는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펼쳐진 제 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태권도 여자 46kg급 이하 4강전에서 필리핀의 펠라레즈 메리 안젤라이를 맞아 14-2로 압승했다. 김소희는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소희는 1라운드부터 여유롭게 앞서 갔다. 김소희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7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 머리 공격에 성공, 3점을 획득해 10-1로 달아났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4-1로 앞섰다. 최종 스코어 14-2로 승리했다.
한편, 앞서 조철호(한국체육대)는 남자 태권도 87kg급 이상 8강전에서 이란의 마다니 사자드를 만나 접전 끝에 6-5로 승리해 4강에 합류했다.
1라운드에서 0-3으로 뒤지던 조철호는 2라운드(1-0)와 3라운드(4-2)에서 우위를 점하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조철호는 선제공격으로 6-5 역전승을 일궈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