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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무슨 망신 당하려 또 나왔냐" 남휘종에게 독설
입력 2014-10-01 15:43 
'더 지니어스' / 사진= '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3' 장동민 "무슨 망신 당하려 또 나왔냐" 남휘종에게 독설

'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3'의 첫 방송을 앞두고 10분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30일 tvN 측은 '더 지니어스' 공식 페이스북에 첫 회 방송장면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10분 분량으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새로운 세트장에서 13인의 출연진들이 처음 만나,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인물은 지난 시즌 1회 탈락자인 남휘종입니다.


지난 시즌에 출연해 "숲들숲들"이라는 유행어를 남기고 1회 만에 탈락한 그의 귀환에 나머지 12명의 플레이어들은 박수로 환영했습니다.

장동민은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또 나왔냐"면서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냈습니다.

또한 강용석은 "지난번 탈락 이후 온갖 게임을 연구했을 것 아니냐"면서 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지난 시즌 첫 회에 떨어진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장동민의 물음에 남휘종은 "까불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오늘밤(1일) 11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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