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음료, 먹는샘물 `석수`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입력 2014-10-01 15:23  | 수정 2014-10-02 15:38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음료가 먹는샘물 '석수' 제품 전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달 13일 농아인협회에서 개최한 '제9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를 비롯해 20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한 '2014년 시각장애인 어울림 걷기 마라톤대회'에 '석수'를 지원했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 '빈곤아동을 위한 비프렌드 캠페인'에도 '석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 밖에도 먹는샘물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제품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에도 공식 제품으로 선정된 '석수'를 광화문에서 진행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 참가자 대상으로 제공했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올해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한 '석수'는 350mL제품을 기준으로 약 22만4000병에 이른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제품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날'(3월 22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기업인 하이트진로와 함께 식수난 지역에 '석수'를 공급하는 등 꾸준한 사회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제품 구입 시 매출액의 1%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는 '사랑샘물'을 출시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하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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