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사우디 리그로 이적…연봉보니 '어마어마하네!'
'박주영'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아스널(잉글랜드)에서 방출돼 무소속 신세가 된 박주영이 중동리그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바니야스와 알 샤밥은 박주영에게 한 시즌 동안 100만 달러(약 10억5천만원) 이상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샤밥은 10월 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샤밥은 1947년 창단된 명문팀으로 알힐랄, 알이티하드와 함께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한때 국가대표 수비수 곽태휘(알힐랄)가 활약했던 팀으로 올 시즌 리그 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6으로 4위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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