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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권율, 제23회 부일영화상 사회 맡는다
입력 2014-10-01 14:00  | 수정 2014-10-01 15:32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류현경과 권율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과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로 부산을 빛낸다.

소속사 프레인 TPC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현경과 권율은 오는 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제 23회 부일영화상 사회를 맡아 시상식 전반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제 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16년간 한국영화계의 황금기를 구가하며 부산지역 최대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TV보급의 확대로 1973년 제 16회 시상식 이후 중단되기도 했지만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제 17회 생사를 재개하며 화려하게 부활해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제 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대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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