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출고가 96만원 갤노트4에 보조금 고작 11만1천원
입력 2014-10-01 13:46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에 최대 11만10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이동통신사들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조금 고시를 보면 이통사들은 최신 최고급 스마트폰들에 8만∼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약정시 실제 요금이 7만원대인 SK텔레콤 LTE100요금제로 가입하면 11만1천원의 보조금을 받아 84만6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LTE72 요금제와 LTE34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8만원과 3만7천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했을 때 8만2천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6천원과 3만1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LGU+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 LTE72와 LTE34로 가입하면 6만4천원과3만4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애플의 아이폰5s(16GB, 출고가 81만4천원)는 SK텔레콤이 LTE100 요금제 기준 16만6천원, LTE72 기준 12만원, LTE34 기준 5만6천원을 지급한다. KT는 완전무한97 기준 15만9천원, LTE720과 LTE340 기준 각각 12만8천원과 5만6천원의 보조금을 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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