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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후 택시와 추돌사고 ‘아찔’
입력 2014-10-01 13:04 
사진 : MBC뉴스 방송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현정화 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는 이날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택시와 추돌사고를 냈다.
현정화가 몰던 재규어 승용차와 오모(56)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부딪친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사고 직후 확인 된 현정화의 알코올 농도는 0.201%로 알려졌다. 이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다.

경찰 조사에서 현정화 감독은 어디에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이어 현정화는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귀가 조치를 받고 추후 일정에 따라 조사를 받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정화 실망스럽네” 현정화 국가대표 감독이 조심해야지” 현정화 다치진 않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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