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지난 7월에 출시한 'DA-Loc 2.0(다락2.0)'이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위원회, 안전행정부 청사관리팀, 특허청, IBK연금보험공단 등의 공공기관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락은 보안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자료저장방지 솔루션으로 인터넷전용PC의 재 부팅 시 기존 상태로 복구하는 솔루션으로 SGA의 서버보안과 백신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SGA는 이러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정보유출에 대한 보안이 필수적인 공공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공략 할 계획이다.
SGA ESS사업부문 이종철 이사는 "정부는 망분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보안 강화의 노력으로 전반적인 공공 엔드포인트 보안을 완성하기 위한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권 등의 망분리 대상업체들이 점차적인 구축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이러한 늘어나는 수요에 힘입어 다락2.0의 집중 영업으로 매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