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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측 “국과수 마약 미검출, 당연한 결과…곧 공식입장 밝힐 것”
입력 2014-10-01 11:0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줄리엔 강이 국과수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곧 밝힐 예정이다.

줄리엔 강의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줄리엔 강의 마약 정밀검사 음성 판정에 대한 심경 등을 곧 공식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줄리엔 강에 대한 마약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아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속옷 차림을 한 채,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다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

전날 밤 11시부터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다 다음날 새벽 4시쯤 귀가한 줄리엔 강은 오후 2시쯤 집에서 나와 약 1km를 헤매다 정신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 24일 줄리엔 강을 상대로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간이검사를 실시했지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정밀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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