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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200개체 대관령에 안착…학계 주목
입력 2014-10-01 10:59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자생지 복원 성공해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이 화제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강원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 제비동자꽃 자생지 복원에 성공했다.

꽃잎 끝이 잘게 갈라진 것이 제비 꼬리 같은 제비동자꽃은 현재 산림청 희귀식물 위협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있다.

국립수목원과 산림청은 5년 전부터 대관령 자생지에서 제비동자꽃씨를 받아 600개체 이상을 증식해 심어왔다.

최근 처음으로 200개체 이상을 대관령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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